엘리베이터에 갇힌 한 소녀가 놀라울 정도로 침착한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중국 후베이성 황시에서 있었던 일인데요, <br /> <br />갑작스러운 고장으로 엘리베이터에 홀로 갇히게 된 11살 소녀. <br /> <br />놀라기는커녕 태연하게 바닥에 앉아 숙제를 하고 있는 모습이죠. <br /> <br />정비사보다 먼저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들은 겁먹었을 소녀가 걱정돼 “아무 일도 없을 거다”, “심호흡해 보자”며 틈 사이로 계속 말을 걸어 달랬다고 하는데요, <br /> <br />잠시 뒤 문이 열렸을 때 보인 소녀의 모습은 예상 밖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공부하던 책과 필기도구 등을 챙기더니 아무렇지 않게 툭툭 털고 엘리베이터를 나서는 모습이죠. <br /> <br />어쩌면 바쁜 걸음으로 학원으로 향하는 걸까요? <br /> <br />어른보다 침착한 11살 초등학생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"어른보다 낫다" "숙제 안 하면 혼나서 그런가?"라면서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세나 (sell102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20315152098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